희림건축·우진플라임 등 국내 기업 참여

산업통상자원부는 방글라데시 상무부, 코트라, 한국수입협회 등과 공동으로 27일 ‘한-방글라데시 교역투자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수시장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방글라데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기업 시장다변화 및 K-뉴딜 글로벌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방글라데시 무역개발청이 방글라데시 투자환경 및 기회를, 코트라가 방글라데시 경제동향과 함께 유망 진출분야를 소개했다. 

이어 희림건축, 우진플라임 등 다수의 현지 진출 및 진출 관심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협의와 상담이 진행됐다. 

전윤종 통상협력국장은 “방글라데시가 세계 2위 의류수출국으로 성장하는데 한국 기업들이 기여했다”며 “향후 산업구조 고도화와 에너지 및 기반시설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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