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27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김광회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세원 회장(왼쪽)이 김광회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원 회장(왼쪽)이 김광회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세원 회장은 “상하수도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상·하수도설비공사업자로 제한해야 한다“며 ”토목공사업을 참여시킬 경우에도 상하수도 공사 수행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포장공사 등은 부대공사인 만큼, 상·하수도설비공사업으로 발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광회 본부장은 “시회 의견을 적극검토해 공사목적물의 품질확보와 직접 시공을 가장한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위해 실제 시공을 전담하고 있는 전문건설사업자가 상·하수도설비공사를 도급·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