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는 경남 거제시에 ‘더샵 거제디클리브’ 아파트<조감도> 1288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경북 김천시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종착역의 유력한 입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는 상동동 765번지 일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98㎡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입주민이 공동현관에서 별도 모션 없이 통과해 엘리베이터까지 자동 호출되는 시스템이다. 대기모드에서 바이러스 99%를 차단하는 엘리베이터 살균조명 등 다양한 신기술을 아파트에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01-1번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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