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닥친 기후재앙, 극복의 길 제시
혁신적 엔지니어이자 실용적 환경주의자 빌 게이츠가 10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한 끝에 마침내 공개하는 기후재앙 극복 해법이다.
목표는 명확하고 계획은 구체적이다.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510억 톤을 2050년 선진국부터 ‘순 제로(NET ZERO)’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탄소 문명을 청정에너지 문명으로 바꿀 ‘기술-정책-시장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성장과 지구가 양립 가능한 계획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공학, 정치학, 경제학, 재무학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발견한 유일한 솔루션과 실현 가능한 해법을 공개한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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