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화상회의 진행
60여 협력사 참여…중대재해방지 위한 대책 논의

반도건설은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60여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안전제일)’ 온라인 간담회<사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이 다뤄졌다.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회의, 착공보고회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등 사내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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