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 제12대 건설상생발전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 총 2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영온 ㈜서홍 대표이사가, 1분과위원장에는 전호영 원일이앤씨㈜ 대표이사, 2분과위원장에는 강영배 ㈜성신석건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제12대 건설상생발전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제12대 건설상생발전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1분과는 공공시장 전문건설업 업역확대 및 불합리한 발주제도 개선, 2분과는 민간 종합건설사와의 원·하도급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각각 추진하는 대외 활동기구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노석순 회장으로부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 상견례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어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업계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노석순 회장은 “전문업계가 당면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건설상생발전위가 회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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