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경남혁신도시 소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 융합전공인 승강기안전공학 과정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상대에 이번 학기부터 융합전공으로 신규 개설된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통해 미래 승강기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승강기안전공학 융합전공 과정은 총 3학기 135시간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경상대를 비롯해 지역의 사업참여 협력대학인 영산대, 인제대, 창원대에 실시간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공단은 융합전공 과정의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위해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력 등이 있는 직원들로 산학협력교수진을 구성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맞춤형 승강기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