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접목하여 프롭테크 산업 혁신 주도

◇이병훈 HUG 부사장(오른쪽)과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훈 HUG 부사장(오른쪽)과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술 혁신과 프롭테크 활성화를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의미한다.

진흥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병훈 HUG 부사장, 전만경 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UG의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와 진흥원의 국가공간정보를 접목해 프롭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협력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 △공간정보산업 관련 정보 공유와 행사에 대한 상호 교류 △기타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UG는 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체적인 프롭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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