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김영윤 회장(왼쪽 세 번째)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다섯 번째),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 여섯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김영윤 회장(왼쪽 세 번째)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다섯 번째), 은성수 금융위원장(여섯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중기중앙회는 이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 현판식과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영윤 회장과 은성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앞으로 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금융애로 상담·접수 △만기연장·상환유예 신청 및 연착륙방안 지원 관련 상담 △대출조건(한도, 금리) 등 기타 금융 관련 애로사항 신고 등 기능을 수행한다. 

현판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례보증 확대 △중소기업 신용평가 기준 마련 △중소기업 재기지원 통한 경쟁력 강화 △보증기관 장기보증기업 상환개선 등이 건의됐다.

은성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들과 향후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금융지원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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