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봄을 맞아 본지에 보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지면개편을 시행합니다. 특히 다양화에 방점을 두고 다채로운 시각이 신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코너를 여러 필자가 로테이션으로 맡는 실험을 단행합니다. 

1. 차세대들의 이야기를 듣는 ‘미래를 말한다’ 신설
현재를 앞서가는 혁신선도 기업들, 미래를 위해 뛰는 기업가들의 미래에 대한 생각,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들의 비전과 노력을 듣는 ‘미래를 말한다’ 코너를 신설해 전문건설, 나아가 건설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2. ‘연구원 리포트’를 ‘전문가 視角’으로 개편
현재 오피니언면에 게재되고 있는 각 연구소 연구원들의 의견을 듣는 ‘연구원 리포트’를 ‘전문가 視角’으로 개편해 이들을 비롯해 교수, 기술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넓힙니다.

3. 건설전문 변호사들이 들려주는 ‘건설업 法 상담소’ 신설
변호사 한 명이 건설 관련 법률, 판례 등을 소개하던 법률 코너를 단독체제에서 여러 법무법인의 건설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들려주는 로테이션체제로 전환한 이야기의 장인 ‘건설업 法 상담소’ 코너를 신설합니다. 우선 법무법인 법여울, 이안, 공정 등 3곳의 변호사들이 참여합니다.

4. 대한전문건설신문 홈페이지 섹션별 홈피제 운영
지면 개편과 함께 대한전문건설신문의 홈페이지(www.koscaj.com)도 독자들이 보다 쉽게 기사를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종합, 산업, 기획, 기술, 환경, 부동산·개발, 해설, 비즈니스&, 전문건설광장 등 각 섹션별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합니다.

대한전문건설신문은 이외에도 새해부터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전문의들이 전하는 건강상식인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 지식백과’를 게재하고 있고, 이수용 세무사(코타조세연구소)의 ‘건설기업 세무회계’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밌는 읽을거리를 늘리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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