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콘셉트엑스 굴착기’<사진>가 디자인으로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 IDEA·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출품한 콘셉트엑스 굴착기는 미래형 무인 건설장비로 운전자가 탑승하는 캐빈이 없고, 하부체인 굴착기 무한궤도가 4개로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금상은 콘셉트엑스 굴착기를 포함한 75개 작품에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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