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22일 세종시에 짓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투시도>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집현동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대에 들어서는 ‘각 세종’은 총면적 29만3697㎡로, 네이버의 첫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보다 6배 크다. 10만대 이상 서버를 갖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표방했다.

자연친화적 설계와 재생 에너지 활용 시스템 등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뒀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고 내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판교와 세종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기공식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