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7월27일까지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설계안 마련을 위한 국제설계공모<포스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존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국제방송센터(IBC)를 활용해 건립이 추진된다. 2023년 완공될 보존관에는 약 1400만점의 자료가 수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등록은 5월21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www.nlpc-compe.org)에서 할 수 있다.

당선작은 8월5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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