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교육 포함 14회 교육 실시
온라인 750명·집합교육 610명
올들어 평균 이수자 115명
이달부터 온라인 교육 상시 개설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김영윤) 건설교육센터는 올해 각 교육당 평균 이수자가 115명으로 지난해 약 85명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4월21일까지 올들어 총 14회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집합교육에 총 610여명, 온라인교육에 750여명이 참여했다. 회당 교육이수생 증가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건협 건설교육센터의 온라인교육은 4월까지 월 1~2회 실시했지만 5월부터 상시 개설한다. 사전에 수강신청을 받아 학습기간 1주일을 부여하고 교육생이 총 8시간의 교육을 100% 마치면 학습기간 종료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예를 들어, 5월5일 시작되는 온라인 교육은 3일까지 수강신청할 수 있고, 11일까지 교육을 마쳐야 한다. 이후 12일에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온라인 교육이 열리고 30여회의 전국순회 집합교육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생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신규등록 및 영업정지 업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건협 교육센터는 올해 교육에 대한 안내 팜플릿<사진>을 제작해 전국 시군구와 전건협 시도회, 전문건설공제조합 각 지점에 배포했다. 팸플릿을 통해 교육신청 및 이수절차, 교육일정·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설업 교육은 건설업을 등록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교육이수 시 최대 15일까지 영업정지기간을 감경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