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3일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곽도영 도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석 회장(왼쪽)이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가운데)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왼쪽)이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가운데)과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시장 개방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계의 현실을 알리고 도정 전반에서 지역 영세전문건설업체 보호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석 회장은 도정 전반에 걸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데 대해 곽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회장은 “현재 전문건설업계의 위기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하고, “영세 전문건설업체 보호에 많은 관심을 쏟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곽도영 의장은 “전문·종합건설 상호시장 개방 이후 어려움에 직면한 전문건설업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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