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관련 공제조합들의 신임 정·부 운영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1일 운영위를 열고 새 위원장에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 부위원장으로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윤현우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의 혁신이 지속될 수 있게 여러 위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022년 5월31일, 부위원장은 2023년 4월29일까지다.

한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도 이날 신임 정·부 운영위원장을 확정했다. 위원장은 조인호 해광이엔씨(주) 대표이사, 부위원장은 위촉직 운영위원인 박성동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선출됐다.

신임 조인호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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