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Post 코로나 시대, 수요자 맞춤형 대안 주거의 역할과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코로나19와 빠른 트렌드 변화로 사람들의 주거 공간 이용 패턴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 맞춤형 대안 주거의 역할과 그 필요성에 대해 시장·제도적 발전 방안을 살펴본다.

특히 최근 이슈인 생활형 숙박시설, 주거형 오피스텔의 문제점과 발전 향방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건산연 허윤경 연구위원, 이태희 부연구위원,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각각 3가지 주제로 발표한다. 

우선 김 부연구위원이 ‘대안 주거의 공급 및 주택가격 안정 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이 부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대안 주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허 연구위원이 ‘대안 주거의 제도 방향 모색’ 주제 발표를 한다.

한편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가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공식 유튜브 계정 ‘KODA TV(한국부동산개발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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