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건설업무 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설업무 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 참석자들이 김세원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건설업무 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 참석자들이 김세원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워크숍에는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및 부산지역 구·군청·공사·공단 등 발주기관 20여곳의 계약·공사감독·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전문건설사업자의 일감 확보는 지역 자재 및 장비 활용, 고용 창출 등으로로 이어져 부산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건설공사 현장에 부산 전문건설사업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도급 실태점검 강화 등 참석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경 시 도시계획실장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구·군 등 발주기관, 그리고 시회가 상호 협력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설산업 제도 및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발주기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 설명회와 청렴특강 및 소양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