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2021년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도시재생 분야)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기업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제도다.

희망 기업은 30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조직 형태와 사회적 목적 실현 등의 필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 사업에 신청할 자격을 얻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심사 가점, 융자 한도 상향, 금리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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