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10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을 국가가 갖고 있어 근저당·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8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3건이 포함돼 있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공고 사항과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에서 부동산, 공고, 캠코 국유재산 순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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