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건설업계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일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LH형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지원부터 AI 기반 도시·건축 통합계획 입체 분석 및 3D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 등이 순차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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