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유병권 원장)은 오는 12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운영방향 세미나’<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회재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공동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복남 교수가 ‘현재와 미래 건설기술의 지배자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연다.

이어 동명기술공단 맹주한 상무(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이사)가 ‘건설 신기술 제도 및 활용 현황’을, 건정연 조재용 책임연구원이 ‘일본 공공공사 신기술 활용 시스템(NETIS)의 체계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건설 신기술의 개발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생태계의 조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의 방향에 대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이영환 인하대학교 교수(스마트시티연구센터장)를 좌장으로 △박상완 특허법인 지담 대표변리사 △박환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여규권 삼부토건 상무 △이상석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토목심사팀장 △최호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술인증센터 수석연구원 △황인진 한국도로공사 기술심사처 기술마켓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참석인원은 제한되며, 건정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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