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회원사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공지사항 4건을 최근 홈페이지(www.kosca.or.kr)를 통해 안내했다.

이번에 안내된 공지사항은 △2021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 △통신시설 피해예방 위한 지역별 연락처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 △초급건설인 경력 인정범위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이다.

◇2021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0일까지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를 접수한다. 공모분야는 건축·주택, 플랜트, 인프라(토목), 자산관리(FM), 스마트 안전 분야다. 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 대학(원) 재학 중인 팀, 연구기관 등이 참가대상이다. 모집요강 등은 전건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통신시설 피해예방 지역별 연락처=전건협은 회원사에 “굴착공사 전 지하매설통신시설 유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한 후 굴착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사전확인을 위한 SK텔레콤의 지역별 담당자 연결방법은 1588-7555번으로 전화를 건 뒤, 안내 멘트 후 지역선택 - 1번 광케이블 선택 - 담당자 연결 순으로 하면 된다. 지역별 번호는 ①서울, 인천, 경기 ②대전, 충북, 충남 ③강원 ④대구, 경북 ⑤부산, 울산, 경남 ⑥광주, 전남 ⑦전북 ⑧제주 순이다.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10월31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현장점검의 날’과 ‘패트롤점검’에서 3대 안전조치를 다수 위반했거나 시정지시를 미이행하고 점검을 거부한 안전관리 불량사업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초급건설인 경력 인정범위 확대 등=지난 3월 건설기술인 등급 인정 및 교육·훈련 등에 관한 기준 개정으로 건설관련 학과(학사) 졸업자가 일정교육을 이수하면 초급건설기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진입장벽이 완화됐다. 또한 ‘건설공사업무’로 제한돼 있던 건설기술인의 경력인정 범위가 ‘건설관련업무’로 확대돼 관련 법령,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개발·조사·연구 및 관리 등을 수행하는 업무도 경력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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