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기술 선도기업 ㈜유니온커뮤니티가 킨덱스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 지문인식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UBio-X Slim Ver1.0·사진)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건설 근로자가 현장 출퇴근 시 △출퇴근 내역을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주가 근무 일수를 신고하고 공제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유니온시스템은 비접촉식 체온측정 티에이치엠-910에프 (THM-910F), 얼굴인식 단말기 유바이오-엑스 페이스(UBio-X Face), 생체 인증형 음주측정 시스템 등도 전시한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생체인식 기반의 스마트 건설분야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 업계 종사자 적극 소통하며, 건설·산업안전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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