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급증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4467가구(일반분양 7천857가구)가 공급을 시작한다.

주간 공급 물량이 1만 가구가 넘는 것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받았던 지난달 첫째주(1만4368가구) 이후 7주 만이다. 지난 주(4182가구)보다는 3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이주에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부암서희스타힐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C6블록)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211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와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대규모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광교중앙역퍼스트’와 함께 조성된다.

산의초, 연무중, 광교고를 비롯해 광교에듀타운, 아주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다.

아울러 이번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경기 오산시 청학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A4·A9)와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 두 곳에서만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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