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조5000억 투입, 전담 조직도 신설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1조5648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 98개교 181동이 리모델링 등으로 미래형 학교를 탈바꿈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래교육전략팀’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했다.

미래교육전략팀은 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소속으로 부산형 미래교육 방향과 미래학교 모델 제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업무를 맡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해 2년간 한시 기구로 교육청 행정국에 신설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담당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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