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부회장단 8인 선임…회장단 회의서 선임장 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가 2021회계연도 제9차 회장단 회의를 29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롭게 선출된 집행부에 대해 선임장이 수여됐다.

수석부회장에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를 비롯해 회원부회장으로는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 △김석 삼우토건 대표 △김세원 세원이엔지 대표 △신현모 부림기업 대표 △이성수 신우공영 대표 △정지호 성산엔지니어링 대표 △지문철 삼지조경산업 대표 등 8명이 선임장을 받았다.

이어 회장단 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방향과 △2022회계연도 기본회비 △통상회비 부과기준 및 제12대 대의원 선출정수 기준일에 대해 논의했다.

윤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가 구성된만큼 앞으로는 가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좀 더 빠르게 그리고 내실있게 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협회, 대외적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