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6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임원 제위원회의 및 2021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양수 회장(가운데)과 기성실적 우수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전시회 임원 및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회는 전문건설업 및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 중 실적 상위 6개사와 업종별 실적 1위 8개사에 감사를 전달했다.

이들 우수실적 회원사 14개사의 지난해 기성실적은 총 5500억원으로, 대전시회 전체 기성실적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실적 우수업체 대표자들은 자재파동 및 물가상승 등 어려운 점이 너무 많이 산적해 있다며 협회에서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체 기성실적 부문 대상은 진올건설㈜(대표 정광조)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원창건설㈜(대표 최원석) △보우건설㈜(대표 송중빈)이, 우수상은 △㈜두성(대표 임경섭) △영인산업㈜(대표 권진오) △(합)안현건설(대표 한종현·정성옥)이 받았다.

주력분야별 우수실적 회원사는 △실내건축 한수건설산업㈜(대표 박상현) △포장 (유)금영토건(대표 박남일) △습식방수 유현건설㈜(대표 박종수) △석공 ㈜우성에스앤씨(대표 설영수) △금속 ㈜가람(대표 김영만) △지붕판금 라인강건산업㈜(대표 이병수·홍순경) △조경식재 남도조경(대표 김양수) △강구조물 대화중공업㈜(대표 육경학)이 선정됐다.

김양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자재파동, 물가상승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각 전문건설업종에서 1위를 한 우수 및 전체실적 우수 회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협회에서도 회원사분들의 어려운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