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불법행위 근절방안 발표에도 채용강요 등 여전하자 엄정한 법집행 촉구 추진
6월8일까지 탄원서 접수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직무대행 노석순)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 및 법 집행 촉구를 위한 탄원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발표한 바 있지만, 현장에서는 건설노조의 채용강요나 불법 집회 등 부당요구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건협은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에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키로 하고 회원사들로부터 접수받고 있다.

접수는 오는 6월8일까지며 각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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