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건….
한 중년 남자가 운전 중에 신호대기에 걸려
옆 차선에 나란히 서있는 차 속 여자가
마음에 들어 창을 내려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리니까
남자왈 “차 한 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아무 대답 없이 출발했다.
공교롭게 다음 신호등에서 또 나란히 멈췄다.
이번에는 여자가 창을 내리라고 신호를 보냈다
남자가 얼씨구나 하면서 창을 내리자
여자가 한 말 "너 같은 건 집에 가도 있어!"

사실은 3년 전부터  
친구들이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만났다.
그런데 유독 한 녀석만 아내를 달링, 허니,
여보, 자기, 슈가 하면서 간지럽게 불렀다.
참다못한 친구가 “너는 왜 짜증나게 부인을
그렇게 부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녀석이 부인 듣지 않게 한 말
"쉿~! 사실은 3년 전부터 아내이름이 기억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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