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매출 6조5천46억원, 수주 12조4천259억원, 영업이익 4천508억원, 당기순이익 2천940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2조원 규모의 신규 수주물량과 33조원의 수주잔고에 힘입어 올해 목표를 지난해 목표치인 5조5천억원보다 18% 정도 늘려 잡았다. 수주는 리비아·쿠웨이트 등 중동지역과 신흥 산유국의 플랜트 공사 등 해외사업에 주력해 지난해 목표치인 9조8천400억원 대비 26% 가량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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