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남자가 하소연했다.
“선생님, 나를 좀 도와주세요. 아내가 예뻐 그렇지 않아도 신경이 쓰이는데 요즘 나 몰래 불륜을 일삼고 있어요. 매주 금요일 밤이면 바에 가서 사내들을 사귀어 잠자리를 같이해요.
미칠 지경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의사는 말했다. “마음을 진정시키시고 숨을 길게 내어 쉬세요. 그런데 그 바가 어디에 있지요? “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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