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제 예방위해 개정법령 등 강의
박상희 충남도회 회장은 세미나 개회사에서 “겸업허용등으로 전문건설업체가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기술개발등 전문업체만의 영역을 키운다면 충분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충남도회와 인천시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정보교류등을 통해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세미나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성낙배 인천시회 회장은 “건설업의 겸업제한이 폐지되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과감한 자기개혁과 새로운 건설패러다임을 구축해야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모임이 인천과 충남 건문건설업계에 제2의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회는 매년 전문건설업에 필요한 지식과 건강·교양강좌, 화합의 밤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경영관리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노무관련특강, 건설산업기본법 특강, 생활건강, 화합의 밤, 등반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선웅·문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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