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자가 아내에게
장갑을 사주려고 상점에 갔다.
그런데 손의 크기를 알 수 없었다.
그러자 상점 여직원이 친절하게 물었다.
여직원: 사이즈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저의 손을 만져 보세요.
남자는 여직원의 손을 만지작거리고 나서
장갑 하나를 골랐다.
돌아가던 남자가 다시 와서 수줍게 말했다.
남자: 저기, 사는 김에 브래지어도 한 개 살까하는데 사이즈를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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