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은 지난10월31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18층 회의실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율 7대회장의 이임인사회를 가진데 이어 11월1일 박덕흠 8대회장의 취임인사회〈사진〉를 개최하고 새집행부 출범을 시작했다.

이임인사회에서 정장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3년간 집행부를 적극 보필해온 협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새해는 생산체계 개편 등으로 전문건설업계가 어느 해보다 어려운 때가 될 것”이라면서 “새 집행부를 적극 도와 난관을 극복하고 업계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인사회에서 박덕흠 회장은 “협회장으로 출마하면서 ‘회원들이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신다면, 협회의 수레바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전문건설협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힘을 모아야 하고, 앞으로도 우리가 탄 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를 저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박 회장은 “여러분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면, 저는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면서 임·직원들이 회원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최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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