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 ‘개발 및 특허기술 사업화자금’ 지원규모를 지난해 보다 150억원 늘려 총 7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자금은 정부가 시행중인 기술지원사업에서 성공판정을 받거나 특허를 받은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300개 업체가 혜택을 입었다.

정부는 지원 폭을 늘리는 동시에 대출금리도 5.75%에서 4.9%로 낮추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대출 외에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부 대출도 가능하게 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정부시행기술지원 사업으로 최근 3년 이내에 성공판정을 받은 기술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업체 보유기술 등이다.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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