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개발 대표

특허청이 선정한 올해의 ‘발명대왕’을 전문건설업체 대표가 차지했다. 수중공사 전문업체인 해건개발(주)의 양원회 대표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고건 국무총리,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하동만 특허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대왕’으로 선정됐다.

양원회 대표는 또 이날 14명의 산업 훈·포장 수상자중 유일하게 건설업체 대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원회 대표는 대왕증서와 월계관을 받은 것은 물론 대전 특허청에 마련된 ‘발명의 전당’에 사진과 프로필이 게재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양원회 대표는 특히 최근 3년간 특허청이 집계한 건설관련 최다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반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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