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회 기원제 지내

전건협 부산시회(회장 이정우)는 최근 부산진구에 있는 황령산 봉수대에서 회원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황령산 벚꽃길 탐방 및 건설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황령산 벚꽃길은 지난 1996년 전건협 부산시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3천200여만원으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황령산 봉수대를 잇는 순환도로 왕복 6㎞구간에 국산 왕벚나무 1천160본을 심어 조성됐다.

벚꽃길 조성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행사와 더불어 부산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화합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참석 회원사 임직원들은 기원제에서 올 한해도 건설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했으며 부산지역 전문건설인들이 국가 경제의 주춧돌이 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전문건설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축원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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