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변호사·회계사 자문위촉… 매주 목요일 상담

전건협 서울시회(회장 박덕흠)는 지난 9일 건설경영지원센터 법률자문과 세무·회계 자문에 문장록 합동법률사무소 리화 대표변호사와 한동경 태영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각각 위촉하고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

서울시회는 이날 법률 및 세무·회계 자문 위촉패 수여를 계기로 경영지원센터 서비스체제를 갖추고 대회원사 경영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회는 건설경영지원센터를 통해 매주 목요일 건설업 관련 법률 및 인사·노무, 세무·회계, 불공정 하도급분쟁등에 관한 경영지원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덕흠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번 자문위촉을 계기로 회원사의 법률 및 세무·회계분야 관련 정기 및 수시 상담, 민·형사상 소송 사안에 대한 지원등 회원사가 최대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회원사 경영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장록 법률자문은 고려대와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제1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현재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국제계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와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전문건설신문에 건설클레임과 관련한 ‘이제는 클레임시대’ 연재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체의 소송 및 자문을 주로 하고 있다.

한동경 세무·회계자문은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하나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태영회계법인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상장 및 등록회사, 비상장회사 회계감사와 세무조정을 수행했으며 기업 및 주식가치평가등 컨설팅업무도 수행했다.  〈김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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