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건설공사기준 정보화시스템’구축작업을 완료해 각종 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총 59종의 건설공사기준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건설공사기준은 표준시방서 16종, 전문시방서 9종, 설계기준 25종, 하위기술기준 9종 등이다. 이용방법은 건설공사기준 정보화시스템 인터넷 주소(http://203.236. 253.72)에접속한 뒤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은 시공업체 등이 해당 시방서나 설계기준을 보려면 일일이 관련 책자를 구입해야 했다”면서 “건설공사기준 인터넷 서비스 실시로 건설사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이 증대되고 건설시장이 선진화, 국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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