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환경부는 물 관리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 부처 실무국을 중심으로 ‘물관리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물 관리정책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 온 양 부처가 물관리정책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부처간 국장급 인사교류의 취지를 살리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위한 것.

건교부 수자원국과 환경부 상하수도국으로 구성된 물관리정책협의체는 2개월에 1회씩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종 물 관련 현안에 대한 상대부처의 입장과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대책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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