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민간연구기구

매년 반복되고 있는 대규모 수해로 인한 피해를줄이고 관련 대책을 연구하기 위한 민간기구가 처음으로 결성됐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교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민간업체 대표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한국하천협회’(회장 임충수·대한토목학회 사무총장)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하천에 관한 연구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기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하천협회는 앞으로 △하천에 관한 계획 및 조사연구 △하천과 관련한 제도·정책·기술 개발 △하천환경 보전 및 복원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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