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직송한 전복의 화려한 변신



“바다의 산삼인 전복을 삼겹살 가격에 드립니다.

” 전복요리전문프렌차이즈 ‘백일섭의 전복예찬’이 최근 서울 삼성점(02-501-4956)과 경기 용인수지점(031-261-7769) 등을 잇달아 열고 있다. 완도의 바다양식장에서 직송한 싱싱한 전복을 다양하게 요리,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아 전복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 삼성역 근처 포스코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삼성점은 실내가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아늑하다. 전복내장과 우거지의 깊은 맛을 된장으로 우려낸 전복해장국(5000원)과 전복, 밤, 대추, 은행을 얹어 이천 쌀로 지은 돌솥밥을 된장찌개와 곁들여 먹는 전복영양돌솥밥(7000원)이 인기이다.

전복한방삼계탕(1만5000원) 전복갈비탕(1만원) 전복죽(8000원) 전복알밥(6000원)은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전복해물샤브샤브(1인분 1만9000원)와 전복회, 해초회, 전복버터구이, 야채새우튀김, 된장뚝배기, 전복죽, 샐러드, 후식이 차례로 나오는 세트메뉴는 1인분에 3만원이다.

상큼한 해초샐러드와 전복 맛이 더해진 전복구이(2만5000원)는 부드럽고 고소하다. 아침9시50분부터 밤11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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