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 처녀가 난생처음 병원에 갔다.
간호사가 내민 진료카드를 써내려가던 처녀는
SEX라는 항목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적었다.
“밭에서 한 번, 숲에서 두 번”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