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동창생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 요즘 임신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몰라.”

“아니, 니네 남편 얼마 전에 정관수술 했다고 했잖니?”

“그러니까, 더 힘들지. 정말 힘들어. 콘돔을 가지고 다니느라고 죽을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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