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어떤 중년 남자가 불만스럽게 말했다.

“요즘 야구는 박진감이 없어. 내가 선수생활 할 때는 안그랬는데.”

“아, 야구선수였군요?”

“그렇소, 내 별명이 홈런제조기였지.”

“홈런 왕이셨군요?”

“아니야, 투수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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