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모두 홀로된 어느 종갓집.
시어머니 “우리 어금니 꽉 깨물고 참자”
그런데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났다.
며느리 “어머니, 약속해놓고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시어머니 “아가야, 사실은 엊그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 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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