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다녀온 남편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물었다.

“그동안 우리집에 찾아온 남자 없었습니까?”

경비원 “어제 자장면 배달 온 청년밖에는 없었는데요.”

남편 “어휴, 안심이다. 수고하세요.”

경비원 “그런데 그 총각이 아직 안내려 왔는데요.”

남편 “뭐,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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