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처녀가 맞선을 보러 나갔다.

남자 “손과 발이 왜 그렇게 커요?”

처녀 “뻘밭을 돌아다니며 꼬막과 바지락을 캐서 커졌어요”

표정이 어두워진 남자가 물었다.

“혹시 뻘밭에 주저앉아 있지는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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