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내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다.

“용서하겠다고 약속해주게. 자네에게 솔직하게 고백할 것이 있네”

“무슨 일인데 그러나? 용서해주고 말고”

“사실은… 자네 부인과 잠자리를 한 번 했는데 테크닉이 내 마누라와 너무 닮아 놀랐다네”

“그럴 수밖에, 두 사람 모두 내가 훈련시켜 놓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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